“막힌 세면대 이렇게 하세요” 이물질 때문에 물내려가는게 느려졌을 때 세변대 하수구 뚫는 방법 4가지
평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세면대는 막히기 쉽습니다. 특히, 머리가 길다면, 세면대나 하수구를 막히기가 쉽습니다. 씻으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엉키면서 세면대가 막힌입니다. 막히게 되면 물이 내려가지 않음은 물론이고, 악취에다가 역류까지 처참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청소업체를 부를 수도 없으니, 몇 가지 팁을 알아봅시다.
옷걸이를 곧게 편 뒤에, 배수구 크기에 맞게 구부려서 배수 파이프로 넣자. 이때에는,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옆 면에 붙여서 살살 눌러줍니다. 그래야 막힌 덩어리가 더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걸렸다는 느낌이 나면 살살 빼낸 뒤에,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
베이킹 소다 반 컵을 붓고, 그 후에 희석시킨 백식초 반 컵을 부어 줍니다. 배수구를 막으면 파이프 아래쪽에 거품이 인입니다.
거품 이는 것이 멈추면, 희석시킨 백식초를 반컵 붓고, 다시 20분 정도 막아둡니다. 그 후 4 L 정도의 물을 끓여서 세면대로 부어 남은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씻어냅니다.
소금과 베이킹 소다 각각 반 컵씩 섞고, 배수구에 조심스레 부어 줍니다. 최대한 배수구에 많이 넣은 다음에 20분 정도 방치해 둡니다. 물을 끓인 뒤에 배수구에 조심스럽게 흘려보내고, 배수구를 막으면 됩니다.
심하게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좋은 방법입니다.
P-트랩 청소하기
보통 이물질은 P-트랩에 모여 있는데, 이 부분을 청소하면 막힌 세면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P-트랩 아래 양동이를 놓고 난 뒤에, 너트를 푼입니다. 작은 브러시 같은 도구로 이물질들을 양동이에 비우고, 뜨거운 물로 씻어내자. 재조립할 때, 너트도 새것으로 교체해야 되는지 살펴보고 조립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