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셔도 살찔 걱정 없습니다” 헬스 트레이너도 매일 마신다는 스타벅스 음료 5가지

안녕하세요. 뉴스위크 지식창고 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스타벅스는 유혹이 너무 많은 장소일 텐데요. 달다구리한 음료들을 보면 금세 다이어트를 잊게 할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부담스럽지 않고 칼로리가 낮은 스벅 음료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카푸치노

아메리카노는 너무 단순한 것 같고 좀 더 만들어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주문해서 먹는 카푸치노인데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만 들어있는 메뉴인 카페라떼와 성분은 유사하지만, 우유 거품으로 인해 카푸치노의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더 낮습니다.

다이어트에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당 탄수화물 양도 눈여겨봐야 하는데요. 카푸치노가 다른 스타벅스 음료 대비 당 탄수화물 양이 적은 편입니다.

카푸치노는 겨울에 시나몬 가루를 더해서 주로 마시고 여름에는 아무래도 아이스 카페라떼가 더 땡길 텐데요.

다이어트에 처음 도전할 때 우유의 유지방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우유를 멀리할 것입니다.

일반 커피 전문점에는 무지방 우유로 해주는 곳이 많지 않으니 카페라떼를 마시고 싶을때는 스타벅스에 가서 무지방 카페라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바닐라 시럽이 들어가는 음료예요. 시럽은 1회 펌핑당 30kcal 칼로리 수준입니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단맛에 대한 니즈를 채울 수 없다면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추천합니다!

적당히 달달한 맛이라 단맛 갈증을 조금은 풀 수 있습니다. 나이트로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한창 유행했던 질소 커피예요.

일반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보다 칼로리와 탄수화물 양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실 때 마셔도 좋습니다.

식물성 우유인 오트(귀리) 밀크가 들어가는 콜드브루 음료인데요.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고소한 맛의 오트 라떼입니다.

클래식 시럽이 3회 펌핑으로 들어가는데 오트 라떼의 자체 고소함이 있어서 시럽을 1번만 넣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시럽을 한번도 안 넣으면 더 좋겠죠?

스타벅스 시럽 칼로리는 1번 펌핑 할 때마다 30kcal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당류가 매우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 음료로 추천드리긴 살짝 애매한데요.

확실히 달달한 음식은 당 탄수화물류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125kcal로 낮은 편인데요.

다이어트 하실 때 가끔 달달한 것이 먹고 싶다면 괜찮은 스벅 음료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급적 커피 매장에 간다면,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를 먹거나 허브티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