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알이 사라졌어요” 종아리 부종 근육뭉침 혈액순환 혈자리 자극하여 알 빼는 방법

안녕하세요~ 뉴스위크 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오래 앉아있는 경우 다리가 퉁퉁 붓습니다. 장시간 근육이 활동하지 않아 부종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하지정맥류나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아리 운동을 하자니 각선미를 걱정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여 생긴 알은 다리를 더 굵고 짧아 보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알은 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혈자리 3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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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얇아지는 혈석경락

1 승산혈(承山穴)

승산혈은 까지발을 들거나 종아리에 힘을 줬을 때 튀어나오는 알통선의 가운도 오목한 지점입니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경우 하트 모양처럼 근육이 갈라지는 곳입니다.

장시간 서서 일을 하면 다리가 쉽게 부을 수 있는데, 이때 승산혈에 혈석을 붙이고 압박감이 있는 스타킹이나 타이즈를 신으면 손을 이용하지 않고도 경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승산혈을 자극하면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다리부종과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고,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종아리 근육이 풀어 지방을 분해하여 다리선을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위중혈(委中穴)

위중혈은 무릎 뒤쪽의 접히는 부분 가운데입니다. 종아리에 있는 혈자리 중에 가장 중요한 경혈점으로 다리에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서 허리와 골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또 경직된 근육을 풀어 유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종아리의 피로와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승근혈(承筋穴)

승근혈은 위중혈을 잇는 중간에서 가장 튀어나온 곳으로 종아리 알이 있는 부분으로 다리의 피로와 부기를 빼주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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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 예방법

하체비만인 사람들 중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 여성들이 많다. 앉아있는 동안에도 다리와 발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으로 공이나 빈 병을 굴리기를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피로도 해소되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다리가 한결 가벼워지게 됩니다. 

집에서 맥주병이나 밀대로 종아리나 허벅지 등 두꺼운 부분을 밀어주는 것을 꾸준히 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는 피곤한 다리에 샤워기로 찬물을 강하게 뿌려주는 것도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날씬한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도 중요하지만 종아리 근육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불필요한 종아리의 부종을 빼고, 뭉친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혈자리 3곳을 수시로 꾹꾹 누르면, 종아리 부기와 지방 분해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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