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견인 고리를 걸자마자 견인요금을 청구하여 당하신 분들이 많다는데요 당장 차를 옮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면 “보험사 렉카가 오고 있어요” “경찰이 지금 오고 있습니다”라고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무조건 고리부터 걸려고 하면 동영상 또는 녹음으로 견인을 거부했다는 것을 증거로 남겨 두셔야 합니다. 단 2차 사고 위험이 너무 크거나 통상적인 가격으로 흥정한 뒤(구난 동의서 작성 등)라면 견인을 허락해도 됩니다.
이 경우엔 안전한 갓길까지만 견인 후 그 뒤에는 보험사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에서 나왔습니다”
일부 사설 레커가 보험사에서 나온 척, 도로공사에서 나온척 연기하면서 견인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우선 보험사 또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된 업체에서 나온것인지 꼭 확인 후 견인 고리 거는 것을 허락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인할때 꼭 녹음이나 영상찍어 놓는것 잊지 마세요!
2020.7. 30. 부로 구난을 위한 특수자동차 즉, 레커차들은 사고로 인한 자동차를 구난시, 소유주에게 ‘구난동의서’를 반드시 받아야만 합니다. 이걸 모르는 분들은 사설 레커가 청구하는 대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겁 먹어서 얼떨결에 그 많은 요금을 부담한다고 하네요.
사고로 정신이 없더라도 꼭 구난 동의서 작성 시 적당한 금액인지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견인후 구난 동의서를 임의로 수정할 수도 있으니 작성 후 꼭 카메라나 동영상으로 구난 동의서를 찍어 증거로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없이 견인하였다면?
동의없이 견인 또는 비용을 과다 청구하였다면 이렇게 하세요!
1.렉카의 차량 번호로 어느지역에 등록되어있는지 확인
2.등록된 지자체확인후 신고
긴급견인 제도란?
✓ 무료로 안전지대까지 견인
고속도로에서 견인차가 필요한 사고 발생시에는 긴급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긴급 견인 서비스 제도란 고속도로 주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 쉼터 등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견인해주는 무상 서비스 제도를 말합니다.
이후, 안전지대에서 원하시는 곳까지의 견인비용은 차주 본인이 부담하시거나 보험회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