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4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게 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왔을때,그리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 마지막으로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꼭 점검을 해봐야하는 소모품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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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냉각수 입니다. 물론 다른 오일류와 소모품도 중요하겠지만 자동차 냉각수는 자동차의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모품 중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고 더위가 찾아오게 되면 열이 더 발생을 할 수 있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사실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주행을 하는데에 있어 시동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냉각수 계통이 모두 고장이 발생하며 큰 수리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냉각수가 부족할때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냉각수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냉각수 온도게이지 상승
차량의 이상이나 냉각수 부족등의 현상 없이 정상적인 상태라면 자동차 계기판에 보여지는 냉각수 온도게이지가 H(HOT)과 C(COOL) 중간에서 아래에 위치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없는 상태로 지속적인 주행을 하게 된다면, 온도게이지가 H(HOT) 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한계선을 넘어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냉각수 과열 경고등
또한 차종마다 상이한 부분이지만, 냉각수의 온도가 기이상적으로 올라가게 되면 냉각수 과열 경고등이 점등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연식의 차량은 계기판 디스플레이상으로 “엔진이 과열되었습니다” 라는 경고등 문구가 점등이 되기도 합니다.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
냉각수가 부족하여 엔진이 과열되게 되면 에어컨 컴프레셔가 작동이 멈추게 되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만약 냉각수가 없어 차량이 과열이 된 상태로 계속 주행을 하게 되면 라디에이터가 폭발을 하거나 차량의 엔진에 불이 붙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냉각수 온도게이지 상승, 혹은 경고등이 점등이 되었다면 빠르게 주행을 정지하는게 좋겠습니다.
냉각수가 없는걸 발견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주기적 점검, 그리고 보충
가장 중요한건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차량 점검을 하며 냉각수가 정상적으로 있는지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정비소에서 보충을 하는 방법,그리고 셀프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으며 냉각수를 구하는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
만약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정비소등을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보는것 또한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만약 주행중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거나 견인을 통하여 이동하는것도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냉각수가 없을때 꼭 주의해야할 부분!
만약 냉각수가 없는 상태로 주행한걸 발견하였을때 급하게 냉각을 시키기 위해 냉각수를 보충하는 곳에 수돗물 등을 붓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과열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물을 붓게 되면 물이 끓어오르며 갑자기 폭발하듯 넘치게 됩니다.
넣자마자 폭발하는게 아닌, 잠시동안은 아무 증상 없이 있다가 갑자기 끓어 넘치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다가 얼굴이나 손 등 화상을 입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열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냉각수 보충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한편으론 냉각수가 왜 사라지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크게 보면 라지에이터 파손이나 냉각수 호스에서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점검을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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