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렸어요” 타우린이 풍부하여 기력을 끌어올려주는 낙지 강된장 레시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건강밥상 특집을 방영했는데요~ 그 중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아들과 아내분의 식단으로 현재 건강을 되찾은 몸신이 출현하셨습니다.

아들분이 낙지를 직접 잡아서 요리를 하셨는데, 특히 낙지 강된장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주셨거든요. 함께 알아보고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낙지 강된장 재료

데친 낙지 150g, 양파 3개, 파뿌리 1/2개, 애호박 1/3개, 표고버섯 2개, 청·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T, 일반 된장 1T, 재래식 된장 1T, 고춧가루 1T, 참기름 2T, 두부 1모,
사골 육수 1대접, 고추장 1T

1. 손질된 낙지를 끓는 물에 머리부터 10초간 데칩니다.
이때 낙지를 너무 오래 삶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2. 낙지를 10초 데운 다음, 낙지의 물기를 잘 제거해 줍니다.

3. 데친 낙지의 입을 제거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4. 팬에 참기름을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 색이 연한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5. 마늘 색이 연한 갈색으로 변하면 채소를 단단한 순서대로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6. 참기름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볶아준 뒤, 채소와 섞어줍니다. 

이때, 된장과 고추장을 참기름에 볶는 이유는
장류 특유의 냄새는 잡고 감칠맛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채소가 익을 때쯤 사골 육수를 넣고 자작하게 볶아줍니다. 

8. 채소가 익으면 두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9. 두부를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를 1T 넣어 수분을 잡아줍니다. 

10. 그다음 청·홍고추를 넣어 향을 내줍니다. 

11. 마지막으로 낙지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완성해 줍니다. 

12. 이렇게 하면 ‘낙지 강된장’ 완성입니다! 

완성된 ‘낙지 강된장’은
두부+달걀+밥을 넣고 볶은 두부밥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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