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구나를 느낄 수 있는 달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만 먹을 수 있는 달래 어떻게 드시고 계세요?
저는 보통 달래장 만들어 콩나물밥에 올려 먹거나 간단하게 김을 구워 올려먹는데 달래로 만든 밥도둑이 있다고 해서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이 레시피를 봤다면 당장 달래를 사와야겠죠?
래김무침 레시피
1. 달래 100g은 손질 후 깨끗히 세척하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길이로 쫑쫑 썰어줍니다.
2. 마른 김 10장은 앞뒤로 바짝 구워주세요. 두장씩 겹쳐서 구우면 편합니다.
3. 위생봉투에 구운김 10장을 찢어서 넣은 후 입구를 막고 작게작게 부셔줍니다.
4. 홍고추 1/2개는 씨를 제거한 후 작게 썰어줍니다.
5. 까나리액젓(또는 멸치액젓) 3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2스푼, 통깨1스푼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6. 만들어 놓은 양념 위에 달래와 홍고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7. 김까지 넣은 후 잘 섞어주세요.
달래김무침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밥 위에 올려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반찬, 입 안 전체에 퍼지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반찬, 오늘 당장 저녁상에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여기에 청포묵을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항상 맛있고 건강한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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