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드라이 맡기지 마세요” 현직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는 집에서 돈 안들이고 롱패딩 빠는 방법

안녕하세요~ 뉴스위크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패딩을 입고 다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세탁비 부담이 큰 패딩! 세탁을 집에서 하는 방법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MBC 기분좋은날에서 세탁 전문가가 알려주는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믿을만한! 내용이니 주목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지울수 있습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는 각종 얼룩 집에서 쉽게 지우는 방법 11가지

패딩 소매 얼룩 제거

① 주방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1:1로 섞어 세탁세제를 만듭니다.

베이킹소다를 섞는 이유는 탈취와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② 때가 탄 부분에 세탁세제를 골고루 묻힙니다.

중요한 점은 세탁하기 전, 때가 탄 부분에 세제부터 묻혀야 합니다.

③ 소매 부분에 약 40도의 온수를 뿌립니다.

④ 마른 수건으로 세제를 닦아냅니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기만 해도 얼룩이 어느정도 지워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⑤ 얼룩 제거가 끝난 패딩은 비닐봉지에 넣고 불림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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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점퍼 물세탁 하기

패딩을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패딩은 그대로 있고 물만 출렁거리며 움직이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패딩은 기본적으로 담굼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패딩 속 공기를 빼고 김장 봉투에 담습니다.

② 김장 봉투를 돌돌 말아 최대한 공기를 빼줍니다.

공기가 빠져야 패딩의 물 흡수력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③ 김장 봉투 안에 물을 적당량 붓습니다. 물을 붓는 이유는 공기가 들어갈 자리에 물을 채우는 효과를 보기 위함입니다.

④ 액체 세제를 한 컵 넣고 김장 봉투 입구를 묶고 1~2시간 불립니다.

⑤ 때를 불린 후 일반 코스로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불린 때가 확실하게 제거됩니다.

한가지 팁으로 이때 패딩과 빨래 할 수건을 같이 넣고 세탁하면 수건이 패딩을 비벼주면서 더 깨끗하게 세탁이 됩니다.

만약 패딩 속 공기가 빵빵하다면 탈수 후 일반 세탁을 해주면 됩니다. 패딩을 물세탁 하면 옷감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 되실텐데요.

천연 충전재 롱패딩 기본 세탁법은 물세탁입니다. 드라이하면 오히려 옷감이 손상되고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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