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아무거나 사지마세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증상별 진통제 고르는법

집에 있다가 갑자기 몸이 아프면 편의점에서도 약을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외에는 증상별로 어떠한 약을 먹어야 할지 헷갈릴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픈 증상별로 먹는 약을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소화불량이 있을때

베아제 – 과식했을때나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할때 먹어주면 속이 편안합니다.

훼스탈 플러스 –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찬 느낌이 나는 분들은 먹으면 가장 효과가 좋아서 속이 편해집니다.

테라플루 – 몸살, 두통, 인후통, 발열등의 증상이 있을때 마셔주면 좋습니다. 차처럼 마시되 졸릴 수 있어서 자기전에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판콜에이 – 초기 감기증상에 아주 효과적인 약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싸이베린 – 생리통으로 인해서 아랫배가 많이 아플때 또는 위경련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날엔 – 생리통이 가장 심한 날 먹으면 좋습니다.

알보칠 – 입병이 심하게 났을 때 발라주면 굉장히 효과가 좋지만 그만큼 고통이 따르는 구내염 치료에 직빵인 약입니다.

아프니벤큐 – 구내염, 발치후, 치은염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가글형이라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사용하기 편하며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이지엔6 스트롱 –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에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지속효과가 길어서 두통약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탁센 – 액상형태의 알약인 두통약으로 빠른 흡수가 장점입니다. 약간 만능 진통제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화이투벤 큐 – 가래, 두통, 열이 동반되는 목감기에 탁월한 감기약입니다. 해열제 성분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고열에도 잘 낫습니다.

콜대원(파란색) – 기침이나 가래, 인후통등의 증상에 매우 좋은 감기약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로 쓰여서 한때 품절 사태가 발생했던 약이며 초기 감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스포 – 1,2도 화상의 상처에 바르면 좋은 약입니다.

아즈렌S – 아주 작은 경미한 화상에 바르면 좋은 약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는 하나씩 구비해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