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수록 돈이 됩니다” 주민센터 및 지자체에 갖다주면 생필품이나 돈으로 준다는 이것 3가지

일상 속 소홀하게 다루던 폐건전지와 우유팩, 그리고 빈병을 주민센터에서 쉽게 교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유팩 교환하기

우선, 집에서 소비한 우유팩은 깨끗한 물로 행군 다음 햇볕에 말려주세요. 이 과정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가져가면 교환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려진 우유팩을 모아 1Kg 단위로 측정하면, 휴지 1개와 교환해준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폐건전지 교환하기

폐건전지는 따로 세척이나 정리할 필요 없이, 다 사용한 건전지를 10개 단위로 모아가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줍니다. AA나 AAA와 같은 종류에 상관없이 갯수로만 교환 가능하니, 폐건전지를 잘 모아두세요.

빈병 교환하기

빈병은 종류에 따라 교환 가격이 다릅니다. 빈 소주병은 100원, 빈 맥주병은 130원으로 현금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다만, 빈병 교환에는 하루 최대 교환 가능 개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 사람당 최대 30개의 빈병을 교환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교환 방법

우유팩, 폐건전지, 빈병을 모았다면, 가장 가까운 동네 주민센터를 찾아가세요. 거기서 어떤 물건을 교환하려고 왔는지 알리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지급대장에 이름과 서명을 기입하면 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지는 두루마리 휴지와 각티슈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AA나 AAA 타입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소비하는 물건들을 주민센터를 통해 교환하면, 환경보호와 동시에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냥 버리지 말고, 주민센터로 가서 바꾸어 보세요. 환경과 지갑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