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위크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로, 그 속에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차(茶)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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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
곡물 차에는 해독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독소 배출에 좋은 곡물 차 종류 첫 번째는 현미차입니다.
현미차는 피토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현미 외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피트산과 식이섬유는 인체 내에 있는 발암물질,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율무차
율무는 피를 맑게 해주는 몸속 청소부로 많이 알고 있는 곡식입니다.
율무가 직접적으로 그런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고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비장의 기능을 강화해 결과적으로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동물 면역계 활성화 실험에서 율무의 추출물이 비장 세포 분열 증식 현상을 증가시켰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율무는 체내 염증과 암을 증폭시키는 콕스2라는 효소를 억제해 줄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가 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염증을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다만 율무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만성 심부전 환자들은 주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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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차
팥은 사포닌과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 부기 완화이뇨 작용 촉진 등의 효능이 뛰어난데 이는 신체 해독 작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팥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지방 축적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입니다.
그래서 팥 차를 매일 한 잔씩만 먹어줘도 몸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팥 차 만드는 방법
1. 팥을 깨끗하게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2. 잡냄새가 배지 않은 팬을 1분간 예열한 후 중약불로 줄이고 팥을 넣어 5분간 볶습니다.
껍질이 조금 터지고 노릇해지면 잘 볶아졌다고 보면 됩니다. 이때 팥이 제대로 볶아지지 않으면 비릿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3. 볶음 팥을 통으로 열다섯 알에서 20알 정도 넣고 뜨거운 물에 5분 이상씩 우려내야 팥물의 색이 연한 붉은빛이 나타나고 약간 구수한 맛이 나는 팥 차가 완성됩니다.
메밀차
메밀차는 구수한 맛과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맛으로 옛날부터 간의 해독 작용과 간기능 개선 효과에 아주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메밀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를 맑게 하고 혈액이 골고루 순환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메밀차를 꾸준히 마셔줘야 간기능 개선 효과로 칙칙했던 얼굴색은 맑아지고 신진대사율이 높아져 몸 전체 컨디션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구수한 맛과 향도 큰 장점이지만 더 큰 장점은 우리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리차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이기 때문에 소장과 대장 등 장이 허약하고 냉한 사람이 토를 하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 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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