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기억하고 가세요” 장례식장에서 실수가 많은 20~30대가 꼭 알아둬야 할 행동 4가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경조사에 갈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결혼식과 돌잔치처럼 기쁜 일에 참석할 때보다 장례식에 참석할 때 더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점이 많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 때는 경험이 없어서 더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복장 준비했으니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장례식 옷, 복장

장례식장은 검은색의 정장, 원피스, 투피스를 갖춰 입는 게 좋아요. 마땅한 옷이 없다면 검은톤으로 가지고 있는 옷 중 가장 단정한 옷을 입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양말 신으셔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색상은 회색, 검은색을 추천합니다. 

물론 부고를 듣고 밖에서 바로 와야하는 경우나,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검은색 정장을 갖춰입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득이한 경우에도 화려한 원색의 옷은 꼭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 하는 방법, 향 피우는 방법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사람도 많고, 자주 겪는 일이 아니다 보니 정신도 없는데요. 우선 도착하면 고인을 뵈러 빈소로 가야 합니다. 빈소에 들어간 후 가방이나 외투는 잠시 한 쪽에 내려 두고 아래 순서를 참고해 주세요!

① 상주와 인사를 나눈 후, 영좌로 가서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② 오른손으로 향을 들어 불을 붙이고 왼손으로 흔들어서 끕니다. (입으로 불어서 끄시면 안 돼요!)
③ 불이 꺼진 향을 두 손으로 잡아 향로에 꽂습니다.
④ 영정 사진을 향해 2번 절합니다. (여성은 왼손이 위로, 남성은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해야 돼요.)
⑤ 상주와 맞절을 한 후 뒤로 조금 걸어 나온 뒤 나오시면 됩니다!

헌화 꽃 놓는 법

만약 향이 없고, 국화꽃이 준비되어 있다면 고인이 기독교나 천주교 같은 종교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절을 하지 않고 가볍게 헌화를 한 뒤 목례를 하고 나오면 됩니다.

헌화는 국화꽃의 줄기를 잡은 후 영좌 앞으로 가서 목례를 한 뒤, 꽃이 놓여 있는 방향대로 놓으면 돼요. 향이 가득 차 있는 경우, 국화꽃이 있다면 향 대신 헌화만 해도 됩니다.

예절 정리

엄숙하고 작은 행동 하나 조심스러운 자리이니만큼 지켜야 할 예절이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준비했습니다!

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향은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마세요.
② 큰 소리로 떠들거나 웃으면 안 됩니다.
③ 건배는 하면 안 돼요.
④ 부의금, 부조금 등은 봉투에 담아서 내야 합니다. 봉투와 펜은 장례식장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

????“화초에 뿌려주면 쑥쑥 자라납니다” 매년 화초에 꽃이 주렁주렁 피고 잎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절대 취하지 않습니다” 약사들도 회식때 챙겨먹는다는 취하지 않고 3차까지 갈 수 있는 숙취해소제 꿀조합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