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무심코 사먹었던것들인데 효과가 없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가스활명수: 의약외품의 정체성
한국인이라면 편의점에서 누구나 한 번쯤 사본 가스활명수, 하지만 이게 실제 가스 활명수가 아니라 그냥 가스 활까지만 써 있는 것을 아셨나요?
이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스활이 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이기 때문이에요. 이 의약외품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아주 경미한 효과만을 줍니다.
반면에,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진짜 활명수는 가스활의 두 배 이상인 11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훨씬 효과가 좋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2. 쌍화탕: 편의점과 약국의 차이점
피로회복에 좋다는 쌍화탕, 분명 편의점에서도 쌍화탕을 판다고 생각했을텐데, 사실 그건 쌍화까지만 쓰여 있는 제품이었어요.
왜냐하면 쌍화탕은 동의보감 처방명이라 반드시 필요한 성분을 모두 첨가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파는 진짜 쌍화탕이 효과가 훨씬 좋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 마데카솔: 차이가 가장 큰 제품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제품은 바로 마데카솔입니다. 편의점에서 팔리는 마데카솔 연고에는 항생제 성분이 없어서 상처가 막 생겼을 때 세균 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초기 상처에는 약국에서 파는 마데카솔 연고를 발라야 해요. 그냥 마데카솔 연고가 아니라 ‘케어 연구’라고 써 있는 제품을 찾으세요!
4. 박카스: 성분의 차이를 알아보자
박카스도 비슷해 보이지만, 편의점 제품과 약국 제품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편의점 제품은 ‘F’로 표시되어 있고, 약국 제품은 ‘D’로 표시되어 있어요. 이 둘의 차이는 F에는 타오르니 1000mg이 들어있고, D는 2000mg이 들어있어서 약국에서 파는 D가 조금 더 각성 효과가 높다는 점이에요. 이 차이를 기억하기 쉽게, D는 더블의 약자인 B로 외워보세요.
5. 타이레놀: 성분은 같지만 개수가 다르다
마지막으로 다룰 제품은 타이레놀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성분은 완전히 같지만, 약국에서 파는 제품에는 10개가 들어있는 반면, 편의점 제품에는 8개만 들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격도 편의점 제품이 더 비싸니까, 웬만하면 약국에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이처럼 차이가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항상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보면 도움되는 정보
????“대학병원 예약 오래 기다릴 필요없어요” 대한의사협회장 노환규 원장님이 알려주는 대학병원 예약 최대한 빨리 잡는 방법
????“이것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유입니다” 만성피로를 날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침에 쉽고 상쾌하게 일어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