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차 중 하나인 보리차의 풍미는 구수하면서도 담백하게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그 뒤에는 보리의 많은 건강 이점이 숨어 있습니다. 보리의 이런 효능들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인정받아 온 것들입니다.
보리차에 양파 껍질 추가하기
오늘은 보리차를 끓일 때 혈관 건강과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두 가지 식재료와 쉽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재료는 바로 양파 껍질입니다. 보리차의 구수한 맛은 보리의 풍부한 알킬 필하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효능은 심장 관련 질환의 예방과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에 양파 껍질을 한 줌만 넣어주면 양파 껍질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이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창원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양파 껍질에는 양파 본체보다 60배 이상 많은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동맥의 탄력성을 높여 혈관을 부드럽게 합니다.
보리차에 소금 추가하기
두 번째로 추천하는 재료는 소금입니다. 보리차에 소금을 한 꼬집만 넣으면 건강상 이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 환경을 개선시켜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보리의 페루산은 독성 물질을 흡착하고 배출하여 독소 제거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보리차 끓이는 방법
보리차를 끓일 때는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더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물 1리터 기준으로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준 후, 양파 껍질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10분 이상 끓이면 보리의 쓴맛이 올라오므로 주의해주세요.
끓인 후에는 찬물에서 빠르게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보리차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3일 이내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파 껍질과 소금이 들어간 보리차는 몸에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 보리차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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