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꿀은 오랜 옛날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음식입니다. 꿀에는 양질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아미노산과 각종 효소 등 영양소도 아주 풍부한데요.
이렇게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꿀은 계피와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이 크게 증가합니다. 오늘은 꿀과 계피를 같이 먹으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5가지와 먹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통증 완화
꿀 계피차의 효능 첫 번째는 무릎 통증 완화입니다. 꿀의 풍부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몸속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의 발생을 막고 이로 인해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0명의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식사 전 꿀과 계피가루를 먹게 한 결과, 일주일 후 73명의 관절염이 완화되었으며 한 달 후에는 거의 모든 환자가 통증 없이 걸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꿀의 풍부한 각종 항산화 성분과 계피의 신남 알드리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여 염증 효소와 염증 유발 인자에 성장을 억제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꿀과 계피는 따뜻하게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 한 컵 기준 꿀 2큰술과 계피가루 3분의 1큰술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마십니다. 만약 혈당이 높고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꿀의 양은 한 큰술로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끓는 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천천히 마신다면 무릎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암 효과
두 번째는 항암 효과입니다. 꿀과 계피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은 강력한 항암 효과를 자랑합니다. 특히 계피는 41가지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시키는데요.
국제암학수지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계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은 암세포의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사주 후에는 80%까지 작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꿀 역시 항균력이 뛰어나 이상세포의 생성을 막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도 합니다.
꿀과 계피의 항암 효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되고 있습니다. 하루 한잔 따뜻한 꿀 계피차를 꾸준히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위장질환 계산
세 번째는 위장질환 계산입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에 섭취나 스트레스, 괄호 등 다양한 이유로 위장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험과 위궤양 등 속쓰림 증상이 심할 때 꿀 계피차를 마신다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꿀의 풍부한 아브시스산이란 물질은 위장질환의 대표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의 분석에 따르면, 이 성분은 특히 아카시아꿀의 가장 풍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꿀과 계피는 항산화 작용과 정장 작용을 통해 위액 분비를 조절하여 소화 장애와 잠 건강도 지켜줍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찬다면 따뜻한 꿀 계피차를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변비 완화
네 번째는 변비 완화입니다. 꿀의 함유된 글루콘산이라는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특히 장에 연동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속 환경을 개선시켜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나 장염 등 전반적인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계피의 풍부한 ke 알데이드 성분은 장 속 수분의 양을 늘려 배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작용은 장내 가스가 쌓이는 것에 맞고 장에 연동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과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꿀과 계피의 이런 효능들은 서로 같이 먹을 때 체내에서 시너지 효과로 인해 건강상 이점이 더욱 높아지니 꼭 같이 드시기 바랍니다.
면역력 강화
다섯 번째는 면역력 강화입니다. 꿀에는 각종 미네랄과 함께 다양한 비타민 성분도 가득합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성질이 평안 꿀에 따뜻한 성질의 계피를 섞어서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습니다. 이런 작용들은 체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 체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외부로부터 침투한 병원균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따뜻한 꿀 계피차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오늘은 꿀과 계피를 같이 먹으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꿀과 계피는 피부미용과 구취예방에도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꿀에는 보툴리누스라는 균이 있어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에게는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나이가 어린 아기들에게는 꿀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피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간 손상을 유발하는 쿠마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과다 섭취는 주의하시고 하루 3g 한 티스푼 또는 3분의 1큰술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꿀을 고를 때는 가당이 포함되지 않고 가열처리가 되지 않은 순수한 벌꿀을 드시기 바랍니다. 가열 처리가 된 꿀은 각종 비타민과 효소가 파괴되어 건강상 이점을 크게 얻을 수 없으니 잘 확인하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