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특히 얼굴이 노화되면 자심감과 자존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 수록 피부 노화 예방에 신경써야하는 이유인데요. 어쩌다 무심코 한 행동들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8가지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8가지 습관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는 경우
연구에 따르면 피부 노화의 80%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즉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면 주름이나 색소 침착 등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는데요.
SPF 표시가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바르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 여기지 마세요.
그런 메이크업 제품들은 대개 UVB를 차단합니다.
그러나 기미, 잔주름, 모공 확대의 원인이 되는 UVA까지 막아내지는 못합니다.
세인트 루이스대 의대의 디 안나 글레이저 교수는 “화장을 하기 전에 UVA, UV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물론 목과 손에도 지시된 용량대로 듬뿍 바르는 게 좋습니다.
피부 노화의 80%가 자외선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입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의 SPF 표시가 있는 화장품들은 UVB를 차단하는데 이는 기미, 잔주름, 모공 확대의 원인이 되는 UVA는 차단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UVA까지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를 때는 얼굴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에는 모두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강과 관련하여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있는데요. 아래 글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자극적인 비누 사용
자극적인 비누는 피부의 보습기능을 약화시키고 세균, 바이러스에도 취약하게 만듭니다.
특히 건성이거나 예민한 피부인 분들은 비누 선택 시 부드럽고 보습성분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 기사를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되실 것입니다.
찬물 세안
세안의 마무리를 찬물로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공을 좁혀준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로 찬물 세안을 하게 될 경우 피부 속 수분을 빼앗고 콜라겐을 파괴하여 주름을 쉽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에 남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피부 트러블도 생길 수 있습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온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온도의 기준은 20~25도 사이입니다.
또한 노폐물을 빼낸다고 뜨거운물로 불린 후 세안을 하는 경우 역시도 좋지 않습니다.
이는 피지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피부 뿐만이 아니라 몸의 모든 부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데요.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콜라겐을 파괴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명상 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빨대 사용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 입 주변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입 주변 근육을 사용하면 할 수록 입가에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흡연자의 입가 주름이 깊고 많은 것은 다 이런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빨대를 사용하는 대신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 비비기
눈 주변 피부는 워낙 약하기 때문에 비비게 될 경우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졸리거나 눈에 뭔가가 들어가서 비비는 등 짧게 비비는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주
술은 알코올 분해를 위해 몸 속 수분을 사용하게 되므로 피부 노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게 됩니다.
질긴 음식 먹기
질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입 주변과 뺨의 근육들을 자주 사용하게 되여 주름이 더 빨리 만들어지게 됩니다.
치아에는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질기가 단단한 음식을 먹게 되면 턱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또한 치아가 손상될 가능성도 높아지는데요.
치아가 손상되어 균형이 무너지면 이는 턱관절에 더욱 무리를 주어 결국 턱관절이 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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