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는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 참외가 약이 될수 있도록 영양소 500% 뽑아 먹을수 있는 방법 2가지

여름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 특산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참외!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참외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이런 참외도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이 최대 500%까지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참외를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껍질째 먹기: 참외의 히든 영양소를 찾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외를 먹을 때 껍질을 깎아내고 과육만 먹습니다. 하지만 실은 참외 껍질에 면역성분과 생리 활성 물질이 과육보다 무려 5배나 더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항염증 효과는 물론 항암 효과까지 우수합니다.

특히 참외에 쓴맛을 내는 꼭지 부분은 ‘쿠쿠 루비타신’이라는 성분이 아주 풍부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 강화와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껍질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이 걱정되시나요? 깨끗이 씻어주면 대부분의 농약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키친타월로 껍질을 닦은 다음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2. 참외씨까지 먹기: 건강관리의 비밀 병기

참외를 먹을 때 씨를 제거하고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참외 씨에는 각종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관리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참외씨가 붙어 있는 가장 달콤한 부분인 태자에는 칼륨과 인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과육에 비해 무려 5배나 더 풍부합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유지와 기미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참외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맛있는 참외를 더 현명하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외는 성질이 차고 칼륨이 풍부하니 신장이 약한 분들은 과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분들도 하루 두 개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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